일본에서도 인기를 끌었던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의 '보낼 수 없는 사랑', 별에서 온 그대의 'I LOVE YOU' 등 다수의 드라마 삽입곡을 부른 실력파 가수. 지금까지 참여한 한국드라마 삽입곡은 40작품 이상이다. KARA, SS501 등 현역아이돌 보컬트레이너, 디렉터로서도 활동하고 있다. 2018년 8월 JUST에서 Sanha(산하)로 활동명을 변경, 일본에서 첫 커버앨범을 발매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