에도시대부터 전해져온 기고시마치 사자춤은 풍작에 대한 감사와 설날 등 경사스러운 날에 행해지던 가나자와의 전통춤이다. 거대한 사자와 맞서싸우는 검사의 모습을 담았으며, 사자춤과 검술이 점차 발전되면서 가가성 일대의 대표적인 향토문화로 자리매김 하였다. 이번 한일축제한마당에서는 사자는 고스기류(小杉流), 검술은 신카게류(真影流)로 선보일 예정이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