「남사당놀이」는 양반 사회(귀족 사회)의 비도덕성을 우스꽝스럽게 풍자해, 민중 의식을 깨우는 역할을 해 온 서민들 사이에서 탄생한 놀이. 1964년에 대한민국 중요무형문화재 제3호로 지정되었으며, 2009년에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에 등록됨. 「남사당 놀이」의 일본지부 「만남」은 약동감 넘치고 가슴을 울리는 타악기 연주와 춤 등을 일본 전국각지에서 선보이고 있음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