조선통신사 행렬 재현・21세기 친서교환식

조선통신사 행렬 재현・21세기 친서교환식

조선통신사란 조선왕조시대에 일본에 파견된 외교사절단.
무로마치시대에 시작하여 한동안 중단되었으나 에도시대에 부활되어 주로 일본의 쇼군이 교체될 때 축하사절단으로 일본에 왔으며 1607년부터 1811년까지 12회에 걸쳐 거행되었다.
이 때 조선의 국왕과 에도막부의 쇼군간에 친서가 교환되었다고 하며, 이번 개회식에서는 이 친서교환식을 <21세기 친서교환식>이라 이름 붙였으며, 조선통신사의 정사역을 한국대학생이 에도막부의 쇼군역에는 일본대학생이 맡아 <21세기 양국의 평화메시지>를 발표하고 교환한다.

협력 : 조선통신사 연지연락협의회, 조선통신사행렬 진흥회
행렬 참가자 : 일한문화교류기금 초대 「21세기 유스 조선통신사」(주관:NPO법인 「한중일에서 세계로」)에 참가한 한일대학생, 일한경제협회 주최 일한 고교생 교류 캠프에 과거 참가한 학생